에이아이매틱스 8월 31일(수)부터 9월 2일(금)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2)'에서 AI 안전운전 플랫폼 'aid'를 선보였다.

자율주행 기반 기술 전문기업 에이아이매틱스는 현대자동차 사내벤처이자, 운전자 안전장치(ADAS) 분야 OEM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 소개한 제품 역시 자체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자체 개발한 영상 블랙박스에 AI 기술을 접목, 불법 유턴, 휴대폰 사용, 신호 위반 등을 중앙통제시스템을 통해 관제 및 관리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는 하드웨어만으로 급가속, 급브레이크 등을 체크해왔다면, aid는 AI 기반의 영상 판독으로 세부적인 체크가 가능해졌다"라며, "택시회사, 버스, 모빌리티 분야 등 안전운전 관리감독과 동시에 안전운전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 세계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하고 스마트한 미래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이다. 국내·외 업계 종사자,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콘퍼런스 및 부대행사, G2G 프로그램, 비즈니스 행사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출처: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